중고차 매매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TOP5

제가 예전에 개인 간 중고차를 구매했을 때,
판매자가 "사고 없어요, 타던 그대로예요~" 해서 믿고 계약했는데...
두 달 후 엔진오일 누유, 조수석 수리 이력까지 나와서 수백만 원 수리비 폭탄을 맞았어요 😨

 

계약서에는 “하자 없음”으로만 돼 있어서
소송도 못 하고 그냥 손해만 봤죠.

 

중고차 거래는 ‘믿음’이 아니라 ‘문서’로 남겨야 합니다.
특히 계약서 한 장만 제대로 써도 피해와 분쟁을 막을 수 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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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중고차 매매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TOP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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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1. 차량 상태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라

• 단순히 “하자 없음”이 아니라,
  ✔ 사고이력 여부 (전손, 침수, 렌트이력 등)
  ✔ 수리·교환 부위 (앞 범퍼, 후미등 등)
  ✔ 주행거리, 타이어 마모율, 옵션 기능 정상작동 여부
  → 구체적으로 표기!

예: “2020년 12월 앞 범퍼 교체 / 현재 주행거리 91,500km / 후방카메라 작동 이상 있음”

 

📌 구두로 한 말은 증거 안 됩니다! 계약서에 꼭 직접 적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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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2. 성능점검기록부 첨부는 필수! (상사 거래 시)

• 매매상사 통해 거래 시 성능·상태점검기록부 제공 의무
• 점검 항목 57가지, 사고 여부, 주요 부품 이상 유무 포함
• 기록부 누락 or 내용과 실제 다를 경우 환불 요구 가능

📌 개인 간 거래는 의무는 아니지만,
가능하면 사설 점검 후 내용 요약해서 계약서에 첨부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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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3. 잔금 지급과 소유권 이전 시점 정확히 기재

인도일	2025년 7월 15일 오후 3시
잔금 지급일	2025년 7월 15일
이전등록 책임자	매수인 or 매도인 명확히 명시

 

📌 소유권 이전 전에 사고 나면,
명의자에게 과태료나 보험 책임 발생할 수 있어요!
→ 책임소재 확실히 적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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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4. 중고차 구매 후 하자 책임 조건 기재

• “계약일 기준 7일 이내, 주행거리 300km 이하 시
  중대한 하자 발견 시 계약 무효 및 환불 가능” 등
  책임기간, 환불 조건, 예외사항 직접 정해두는 게 중요

📌 “인도 이후 발생한 하자에 대해 매도인은 책임지지 않는다”는 면책 조항이 들어간 계약서도 많으니
꼼꼼히 읽고, 조정 요청도 가능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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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5. 기타비용 및 위약금 조항 체크

이전등록 비용	누가 부담? (보통 매수인)
자동차세 / 보험료 정산	일할 계산 후 정산 포함 여부
위약금	일방적 해지 시 손해배상 규정

 

📌 계약 파기 시 위약금 얼마인지,
등록 이전 지연 시 누가 책임지는지
계약서 뒷면까지 꼼꼼히 체크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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🧾 추가 팁 – 꼭 계약서에 포함되어야 할 항목

• 차량번호, 차대번호(VIN)
• 연식, 주행거리
• 가격 (계약금, 잔금 포함 총액)
• 차량 인도일
• 차량 상태 요약
• 서명 또는 도장 (매도인·매수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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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결론 : 중고차 거래는 ‘말보다 문서’가 중요합니다!

중고차 거래 시

✅ 아무리 지인이라도
✅ 아무리 깨끗해 보여도

계약서가 없으면 분쟁 시 불리한 건 언제나 구매자입니다.

오늘 알려드린 5가지 항목만 계약서에 포함시키면,
피해도 막고, 마음도 훨씬 편해질 거예요! 🚗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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